본문/내용
단순한 서류 복사지만 그것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어떻게 되는 걸까. 주의력이라는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 재능은 서류 복사라는 간단해 보이는 작업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보여도 좋은 얼굴, 보여서는 안 되는 얼굴 - 피곤한 얼굴은 남에게 보이지 말라
누구든 아침부터 힘든 일을 하다 보면 저녁에는 피로를 느끼기 마련이다. 입이 절로 벌어지고, 하품이 나오거나 눈이 침침해 깜박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행동학의 주요 원칙 중의 하나가 ‘자기 개시(開示)’가 아니라 ‘자기 제시(提示)’이란다. 자기 제시란 그 장소와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모습과 의견 등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피곤함을 그대로 얼굴에 드러낸다면 그것은 직선적인 자기 개시가 되는 것이다. 자기 제시의 단계까지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는 피로한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이며, 그것이 직장에서 보여 줄수 있는 자기 제시의 첫 번째 요령이란 것이다.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것이기도 하고, 자신의 것이 아니기도 하다는 것 또한 행동 처세의 철칙이다. 입가에는 미소를, 눈에는 활력을 나타낸다면, 나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