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핵심 정리
지은이 : 법정(法頂 1931-) 승려. 수필가. 법정(法頂)은 법명. 1954년에 효봉 선사(曉峰禪師)의 문하에 입산하여 불도에 정진함. 불교적 지성을 바탕으로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쳐 삶의 깊은 진리를 불교적 득도(得道)의 모습으로 보여 준다. 저서로는 <텅 빈 충만>, <서 있는 사람들>, <영혼의 모음(母音)>, <버리고 떠나기>, <무소유>, <산방한담(山房閑談)>, <물소리 바람소리>,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등이 있으며, <불교성전>을 엮어 내기도 하였으며 많은 번역서도 있다.
갈래 : 경수필
성격 : 철학적. 교훈적
문체 : 간결체
구성 : 기-서-결의 3단 구성
사람들은 가을에 만남을 원한다.(처음 - 주례를 설 것이다.)
ㅈ양의 뜻밖의 방문(여름내 보이지 않던 - 우수의 그늘이 진다.)
본질적으로 고독한 인간(그런데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은 - 알 만한 일이다.)
제각기 생각과 행동이 다른 인간(사람은 저마다 - 우주 질서 같은 것.)
항상 변하는 세상 일(죽네 사네 세상이 - 항상 변하기 때문이다.)
혼자의 의미를 새겨 볼 필요성(늘 함께 있고 싶은 희망 사항이 - 끝)
제재 :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
주제 : 함께 있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좋아하는 사람과 늘 함께 있기 위해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조화를 유지해야 함
출전 : <영혼의 모음(母音)>(1973)
▶ 작품 해설
이 글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어느 사람의 이야기를 단서로 함께 살아가는 문제에 대해 설명한 수필이다. 인간은 본래 혼자일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사회를 통해서 끊임없는 만남과 헤어짐의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는 늘 함께 있고 싶은 것은 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