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어휘 및 구절 이해
예모(禮貌) : 예절에 맞는 모양
숭헌 : ‘흉한’의 사투리
결리지 : ① 숨을 쉬거나 움직일 때에 아프게 딱딱 마치지 ②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억눌리지
빌미할 : 핑계를 댈. 원뜻은 ‘탈이 생기는 까닭’
선대인(先大人) : 다른 사람의 돌아가신 아버지
후제 : 뒷날의 어느 때
어름 : 둘의 경계선
지릅뜨고 : 눈을 크게 부릅뜨고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은 말라 죽은 가지
버덩 : 높고 평평하여 나무는 없이 잡초만 많아 우거진 거친 들
이냥 : 그대로
고사(枯死) : 말라 죽음
추연한 : 처량하고 구슬픈
간사리 : 간살. 일정한 규격으로 건물을 둘러 막은 공간
용마루 : 지붕 위의 마루
추렷하고 : 생기가 없으며 초라하고
허핍하여 : 굶주려 기운이 없어서
스스로 - 첫겪음이기도 했다. : 스스로 성묘를 치름은 태어나서 처음 겪은 것이기도 했다.
숭헌, 뉘라 양력 슬두 - 아는 벱여. : 진정한 설은 음력 설이어야 한다는 이야기. 앞으로의 사건 전개가 어떻게 되어 갈 것인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주 어려서 - 없었기 때문이었다. : 우리 조상 중에서 조상다운 인상을 남겨 주신 분은 오직 할아버지 한 분밖에 계시시 않는다는 뜻. 할아버지의 흔적이 사라진 고향에서의 산업화에 의한 고향의 변화를 더욱 절감하게 한다.
왕소나무는 - 사라져 버렸으며 : ‘왕소나무’는 꿋꿋이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전통을 상징한다. 이런 나무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은 곧 전통이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이젠 완전히 타락한 동네구나. : 수호신같이 동네를 지키던 왕소나무가 베어 없어진 고향에 대한 비감을 표현하고 있다.
그렇게 변모해 - 싶던 것이다. :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