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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유네스코 국제회의 이후 대두된 평생교육의 이론과 사상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아 확산되어 왔다. 이는 성인기에도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발달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이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 평생교육 또는 계속교육 은 국내에서도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정규 학교교육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직업을 위한 교육 이나 직장에서의 재교육, 연수교육, 각종 복지기관에서의 교양교육 등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인교육은 어떠한가? 많은 교회가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받는 것이 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성인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물론 각종 성경공부 모임이나 친교모임은 많으나, 대부분 성인을 학습자로 인식하고 삶의 전 영역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주는 교육은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교회의 성인들은 교회 를 대표하는 중심 연령층이며 교회의 사역을 주도하는 세력이고 대부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성인들의 삶의 문제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 고 구체적으로 삶의 스타일을 변화시키며 교회사역의 중심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도록 능동 적이고 역동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성인교육에 대한 교회의 무지와 무관심 뿐만 아니라 성인교육의 잘못된 교육방 법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교회의 성인교육은 목적을 상실한 채 많은 양의 지식만을 주입하 는 기존의 교사 중심적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전통적인 교사 중심의 페다고 지(Pedagogy)적 학습방법이다. 이러한 교육은 과다한 지식은 있으나 실천적 행동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