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르트르에게 있어 중요한 또 한 논의는 ‘타자(the Other)` 개념이다. 그것은 우리가 소유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자질을 갖는 것으로 본다. ‘집단적 타자(the collective Other)`가 사회의 지배적 집단의 바람직하지 못한 측면들의 저장소로 전개시킨 것, 타자에 반영되는 육체성, 도덕성, 우연성 등은 사르트르가 즉자와 관련시킨 속성들이다. 이것이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비판된 것인데, 대자가 남성적인 속성을 즉자가 여성적인 속성을 나타낸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르트르는 악을 타자에게 투사하는 문화적 현상을 연구했다. 그의 이론의 마지막 측면은 ‘그릇된 신념’이다. 그에 의하면 그릇된 신념 속에서 우리는 타자에 의해 창조된 어떤 대량생산적 아이덴티티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여기에 폴 틸리히는 ‘존재의 용기’를 말한다. 그것은 그릇된 신념이 이끄는대로 끌려다니지 않는 본래적 삶을 살기 위한 요청이다. 여기서 페미니스트들은 실존주의적 비전을 제시받는다.
여성은 남성이 규정한 타자의 지위로 살기를 거부하고 대자적 삶을 지향하게 된다. 그러나 대자와 즉자의 실존의 딜렘마에 붙잡혀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 요인은 여성의 육체성에 있다고 보았다. 여성의 생식역할 때문에 노동의 분화가 일어났으며, 여성이 즉자적 정신구조 속에 머무는 동안 남성들은 대자의 초월적인 특권을 누려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모든 인간 속에 존재하는 ‘무’를 부정하는 이러한 태도, 즉 남성에게 있어 즉자로서 여성이라는 이 관점은 사르트르의 표현대로 그릇된 신념이다. 여성은 이 그릇된 신념에 관여하여, 주체로서 잠재력을 부정하고 타자로서 그들의 역할을 받아들이는 오류에 젖는다. 보부아르에 따르면, 여성들 스스로 이 타자가 되는 데 공모하고 …
그러나 모든 인간 속에 존재하는 ‘무’를 부정하는 이러한 태도, 즉 남성에게 있어 즉자로서 여성이라는 이 관점은 사르트르의 표현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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