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만약 당신들이 진정한 신부들이라면, 당신들은 20분의 1을 가져가 버리는 (세속적인) 고리대금을 켤코 허락해서는 안되었을 것이다. 당신들이 스스로를 지도자들이라고 여기는 그 곳에서 그렇게 한탄스럽게 저당잡히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하지 않는가? ... 그러나 가난한 일반사람들의 상황을 보시오. 그들중에 한편은 오늘 내쫓김 당하고 다른 한편은 내일 쫓겨날 형편이오. 당신들에게는 결코 동정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쯔빙글리에게, 고리대금은 부당한 이익의 죄악 그 이상이었다. 고리대금은 시골과 일반사람들을 곤궁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또한 더욱 잘못된 일의 징후였다. 쯔빙글리의 비난들 -“만약 당신들이 진정한 아버지(fathers: 신부, 목자)이었다면” 이라는 말과 “당신들에게는 동정심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다”라는 말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쯔빙글리의 수사학은 변화되고 있다; 형제애로 이어진 연결은 권위의 수직적 선상으로 대치되고 있다. 쯔빙글리가 이 부분에서 종종 사용했던 “fathers`라는 용어는 권위 뿐만 아니라 책임감도 함축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돌보아야 할 책임감을 말한다. 가족들간의 유대의 언어는 그들의 주제에 대한 공적인 권위들에 연결된 마지막 선상에 의해 강화되었다. 이 구절에서, 쯔빙글리는 진정한 아버지(목자)의 책임과 함께 이자(interest)의 부과를 대조시켰다. 책임은 경제적인 공정성과 관계되어 있다. 그것은 또한 좀더 심화된 수준에서 작용한다.
「이제 그렇다면, 우리는 당신들에게 당신들이 자기의 이기심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기심에 푹빠져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교황의 재산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제거한다면 그것들은 많은 부분은 당신의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그 재산들이 당신의 사람들에게 많이 돌아갈수록, 당신은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그렇게 당신이 폭군이 될수록 당신은 아버지(신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