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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가진 문교부에서는 도서관 행정의 일원화를 주장하며 도서관은 평생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버리지 않아 도서관의 문화부 이관에 관한 논쟁이 지리하게 지속되었다. 한국 도서관 협회와 대한 출판 문화 협회에서도 도서관은 종합적인 문화 정책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 즈음 기존의 한국 도서관 협회에서 학계와 현장이 연계하여 도서관 진흥에 힘쓰고 있긴 하였으나, 그들의 현장 반영의 한계를 느낀 사서들은 전국적인 사서의 연합 단체를 만들게 된다. 90년 10월 ‘전국 사서 협회’가 공식적으로 탄생하여 현장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운동을 이끌어 갈 것을 결의한다.
80년대 도서관 운동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폐가제 운영을 개가제로 바꾸고 관외 대출을 성공시켰다는 것이다. 공공의 자원으로써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접근되어야 하는 공공도서관의 개념이 제대로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기였다. 그 외에 이동 도서관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도 특징적인 사항이다. 전국 사서 협회 결성 준비가 한창인 87년에는 그들의 의지가 피력된 도서관 법 개정이 이루어졌고, 부분적이긴 하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이 문화부 소속하로…
참고문헌
• 김순화, 「공공도서관 비교 연구(영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 김영기, 「도서원 현상을 통해 본 공공도서관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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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윤, 「한국공공도서관의 해체위기와 탈출구」
• 이숙현,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멸망할 것인가: 공공도서관과 범세계적 지식 혁명」, 《도서관》, 제 54권 1호 (1999).
• 이연옥, 「한국공공도서관운동의 전개과정(해방이후-한국전쟁까지)」
• 이연옥, 「한국공공도서관운동의 전개과정에 관한 고찰(1960년대-1970년대를 중심으로)」
• 이연옥, 「해방이후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운동의 역사와 전망-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이용훈, 「지식기반사회에서의 한국공공도서관에 관한 小考」,《도서관》제 54권 4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