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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브리人으로써의 바울
로마서를 硏究하면서, 특히 바울을 연구하면서, 사도행전과 다른 바울서신을 자세히 비추어보면서 배워 나가야 할 것이다. 바울이 다소 출신 이요, 로마의 시민권의 소유자라는 사실보다 더 중대한 사실은 그가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이다. 빌립보서 3:5,6을 살펴보자 “내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族屬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의 義로는 흠이없는 자로다.” 여기서 볼 때 그는 날 때부터 유대人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다음세가지 사실을 알수 있다.
첫째로, 그는 베냐민 支派에 속해있었다는 점이다(롬11:1). 베냐민지파는 사해바다의 북서쪽에 있으며 유다지파와 근접해 있다. 예루살렘은 유다와 베냐민, 두지방에 할당된 땅이었다. 여호수아 15:63, 18:11-20 특히 18:28을 참고할것
솔로몬 왕이 죽자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랐을 때 10지파는 르호보암을 배반하고 여로보암이라는 반란 대장을 따라 북쪽에 괴뢰 정권을 수립하였는데 이것이 북쪽 이스라엘 왕국이요, 르호보암 왕자를 따르는 지파는 겨우 2개 지파로써 정통파정권, 즉 왕통을 잇는 지파들이었다. 全이스라엘 백성들의 제1대 왕인 사울이 베냐민 출신이었고, 제 2대왕인 다윗은 유대지파였으며 그후 王位는 솔로몬, 르호보암으로 연결(세습)되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이 둘로 갈라진 이유는 간접적으로는 솔로몬의 이방여인들과의 통혼, 우상숭배, 사치, 과중한 세금부담과 과중한 노무 사역 때문이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는 그의 아들 르호보암의 교만한 마음과 성급한 젊은이 氣質 때문이었다. 하여간 유대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히브리 12지파중 正統지파였다. 나중에 이 베냐민지파는 支派意識을 잃어버렸으나 어떤 사람들은 굳게 뭉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