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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화학실험실 벽에는 주기율표가 걸려 있다. 화학자들은 모든 종류의 연구에서 매일 주기율표를 참고한다. 주기율표를 보면 원소의 기호와 이름, 어떠한 원소들이 유사한 성질을 갖는가 알 수 있고, 각 원소의 위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화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주기율표를 기억하는 것은 고향의 지도를 기억하는 것만큼이나 필요하다.
양쪽 모두 중요한 아이디어의 총체적인 착상에는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869년 2월 17일 저녁 러시아의 St. Petersburg 대학의 일반화학 교수인 35세의 Dmitri Ivanovich Mendeleev (1834-1907)는 발간되자마자 유명해진 화학교과서의 한 단원을 쓰고 있었다. Mendeleev는 각 원소의 성질을 각각의 카드에 분류한 카드를 갖고 있었다. 그는 원고를 쓰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그 카드들을 이리저리 배열해 보던 도중 원소들을 원자량 순서로 배열하면 주기적으로 같은 성질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음을 알았다. 비록 1869년 당시에 알려져 있던 원소는 겨우 63가지(예를 들어 1893 년까지도 영족기체는 발견되지 않았었다)에 불과하였고 원자번호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1913년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기서 주기율 법칙과 주기율표가 탄생하게 되었다. Mendeleev의 착상과 교과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St. Petersburg 대학에서 계속적인 강의를 할 수 있는 특권과 명성을 얻었다. Memdeleev는 1869년 3월 6일 러시아의 Petersburg 대학에서 열린 러시아 화학회 석상에서 “원소의 원자량과 그 성질과의 관계“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Mendeleev가 1869년에 주기율표를 발전시킨 시기인 1869년 12월에 독일 Tubingen 대학 화학과 교수이며 의사인 Lothar Meyer(1860-1895)는 Mendeleev의 주기율표와 유사한 주기율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