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관료제의 역기능
그러나 관료제에서는 내부적 갈등이나 긴장도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 관료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Veblen의 “훈련된 무능력 (Trained Incapcity),” Dewey의 “직업적 정신병 (Occupational Psychosis),” Warnott의 “전문직업적 기형 (Professional Deformation),” 등이 있다. 훈련된 무능력이란 관료의 기능이 부적절하거나 맹점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시대가 지나면서 훈련이 더 이상 적용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직업적 정신병이란 관료제의 일상적 활동 결과 관료가 특별한 선호, 반감, 차별, 강조 등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관료제의 전문성·원리성 등은 관료가 천직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긴다. 관료는 항상 자신의 제약을 생각하고 일상적인 활동에서 항상 방법론적으로 최상의 성과를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상적 규정을 준수하려는 노력으로 인하여 수단으로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목표로 되는 경우가 있다. 즉 수단적 가치가 최종적인 가치로 되는 것이다 (예로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5년간 미국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한 사람의 미국 정부의 일로 출장을 가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체류지도 미국령) 단지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경우)
2. 과잉신봉(Overconformity)의 구조적 이유
훈련된 무능은 1) 관료제가 규정에 대한 안정적인 반응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2) 특수한 상황에 적용을 하기가 어렵워짐에 따라 나타난다. 또한 관료의 승진은 이러한 규정의 준수에 의하여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