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오늘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현실성-성령을 통한 구원의 연속
일반적으로 성령의 본격적인 사역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후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복음서에 나타난 성령의 이해, 즉 예수 자신의 성령에 대한 언급이 이러한 이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요한복음서에 나타난 성령의 사역은 이런 성격이 매우 짙게 나타내고 있다(요14,16-17; 26; 15,26; 16,13). 우리는 먼저 구약성서에 나타난 성령의 사역을 먼저 살펴보고, 그 사역이 신약에서, 특히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의 사역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를 논해 보고자 한다.
1-1. 구약에서 성령의 사역
구약에서는 성령을 חור로 표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원래 숨, 입김, 바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능력으로서 야훼 종교의 구성적인 요소이며, 그 활동은 매우 다양하다. 김광식, 조직신학 II, 대한 기독교 서회; 서울, 1992. s. 351
주로 하나님의 영, 성령은 이스라엘이 위기를 처했을 때, 그 위기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그의 활동은 전개된다. Michael Welker, 김재진 역, 성서에 기초한 최근의 핵심적 주제,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서울, 1998.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 영의 강림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활동능력을 다시금 새롭게 되찾도록 해준다.....성령의 담지자는 이스라엘을 두려움과 고통의 상황으로부터, 의심스러울 정도로 마비되어진 상태, 그리고 누가 우리를 구원할까 하는 탄식소리의 상황으로부터 구출해 내었다....야웨의 영이 임해야 하는 자들로서, 우선 먼저 내부로부터의 이스라엘의 위기를 극복했다” 라고 한다. (본인이 밑줄 그음)
그의 활동은 위기상황으로부터 백성들을 구원해 주는 구원자의 역할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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