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운동을 시작한다. 갓난 어린아이를 보면 허공을 향해 쉴사이 없이 손발을 움직인다. 그리고 시일이 지나면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들어올리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이 몇 달을 거듭하다가 자유롭게 머리를 움직이고 머리를 들게 된다. 급기야는 돌아 눕게되고 앉게 되면서 돌이 지나면 일어서서 한 발 한 발 옮길 수 있게 되기까지 실로 일년이란 시간의 노력을 요한다. 이런 자연 발생적인 운동으로 신체기능이 발달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수면시간을 제외한 일상생활의 대부분이 신체적 활동인 운동이 차지하고 있기에 신체활동을 통하여 성장이 촉진되고 체력과 운동기능이 발달되며 차차 자라면서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긴급사태에 대처할 신체기능이 생기며 신체의 조화적인 발달로 강인한 굳센 체력과 정신력이 길러져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이 형성된다.
3. 기초체력 증강의 의미
“체력을 국력이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체력을 어떻게 기르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우리들 미래의 새싹들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튼튼하게 길러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체육교사들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강에 남다른 관심과 연구 그리고 노력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연령별 체격, 체력검사의 통계와 일본 학생들의 체격 검사통계를 비교하여 보자. 우리의 건강 상태를 흔히 체격, 체질, 체력, 체능으로 구분하여 그 기능을 확인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체력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것인지 그 내용을 살펴 보자면
○ 체 격 : 키, 몸무게, 앉은키, 가슴둘레
○ 체 질 : 신체의 내과적 요소-눈 코, 입, 귀, 목, 각종 장기능 등
○ 체 능 : 달리기, 뛰기, 넘기, 매달리기, 던지기, 차기, 치기 등
○ 체 력 :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근력, 민첩성, 조정력, 판단력 등
이상과 같이 구분하여 외형적 체격이나 내과적 체질 기능적인 체능, 활동적인 체력은 모두가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