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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살리에르는 자기가 모짜르트를 독살했다고 한다. 이를 본 벤티첼리들은 그가 정신착란을 일으킨 것으로 여긴다.
살리에르는 일찍이 신께 위대한 음악가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고, 16세 되던 해에는 꿈이 이루어져 비엔나 음악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왕실 작곡가로 임명된다. 덕이 많고, 남에게 후하고, 신을 찬양하는 생활이었다. 그러나 어느날 모짜르트라는 천재가 나타나고, 그를 질투하게 됨으로써 심한 갈등과 고통속에 빠지게 된다.
살리에르는 모짜르트의 앞길을 막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작품들을 비난하여 빛을 내지 못하게 한다. 모짜르트는 그의 방해 때문에 더욱 빈궁해지고 어려움에 처한다. 그의 아내인 콘스탄체는 남편 몰래 악보를 살리에르에게 가져간다. 왕실의 음악 가정교사로 다시 서게 하려는 목적에서이다. 그러나 살리에르는 그의 악보를 보면서 완벽한 음악 세계에 더욱 질투심이 일게 된다. 살리에르의 음모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 모짜르트는 그의 계락으로 알콜중독자와 같은 상태, 정신 착란증세 등을 겪게 되어 죽게된다. 30여년이 지나고 살리에르 역시 죽음을 앞둔 나이가 되었다. 그는 이제서야 지나온 과거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게 된 것이다.
프로이드는 오랜동안 정신분석학의 이론을 정립시키려는 과정에서 지형학적인 모형을 가지고 성격의 구조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이 모형에 의하면 정신생활은 세가지 의식 수준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의식과 전의식 그리고 무의식이다. 프로이드는 이렇게 마음을 정신적인 `지도`로 표기하여 우리가 사고나 공상과 같은 정신적 사건을 의식하는 수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