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조사개요
현재의 어려운 국내 경제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시중 유명백화점과 팬시점, 제과업계 등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판촉 행사 전을 벌여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단순 초콜릿 선물에서 바구니에 초콜릿과 함께 향수, 샴페인, 속옷 등을 끼워 넣은 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고급화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판매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에 들뜬 청소년들의 심리를 더욱 자극시켜 구매충동을 일으키고 있어 서울YMCA(회장 金守圭)시민중계실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가격 및 실태”를 조사하였다.
2. 조사방법
◈ 조사 장소
서울시내 백화점, 제과점, 팬시점, 서점 등 20개 업소
- 백화점(롯데(본점/잠실), 미도파(명동점/상계점), 신세계, 갤러리아(잠실점/압구정점, 현대, 그레이스(신촌점)), 팬시점4곳, 서점1곳, 제과점5곳, 기타 선물의 집 및 화원 등
◈ 조사 방법
서울YMCA 녹색청소년단 12명 방문조사
◈ 조사 내용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용 포장셋트의 가격, 중량, 원산지조사
◈ 조사 기간 1998년 2월8일~2월9일
3. 조사결과
1) 가격
-조사대상 초콜릿 중 상자포장이 되어 판매되고 있는 125개 상품의 가격은 최고 40,000원에서 최저 1,300원이 있었으며 평균가격은 12,060원 이었다.
조사한 전체초콜릿 중 1만원 이상이 51.2%(64개) 절반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무려 2만원이상의 가격대가 15.2%(19개)나 되었다. (표1.참조)
-100g으로 중량을 환산했을 때 최고가는 일본의 에카르랏트 초콜렛으로 16,000원, 최저가격은 벨기에산 라파엘로로 4,330원으로 3.7배 가량 가격차이가 난다.
-또한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일반 30g 중량의 초콜릿은 보통 3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30g은 1,300원으로 거래되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