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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ner가 주장한 행동주의 원리는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다.
예컨대, 유기체는 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반응은 반복하고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반응은 반복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 원리는 단순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호소력이 있다.
실험실에서 쥐나 비둘기와 같은 피험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면서 Skinner는 반응결과를 조작함으로써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원래의 행동목록에 없는 인위적인 행동을 하도록 훈련시킬 수도 있었다.
예컨대, 비둘기가 탁구를 하도록 훈련시키기도 하였다. 그 이후 Skinner와 그의 제자들은 동물행동의 일반적 원리를 인간행동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Skinner는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1971) Beyond freedom and dignity`라는 저서에서 외적 자극에 의해 모든 행동이 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마치 날아가는 화살이 물리학의 법칙을 따르는 것처럼 인간행동이 의식적 결정의 결과라고 믿는다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였다.
Skinner에 따르면 우리는 환경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지 우리 자신에 의해 통제되는 것은 아니다. 요컨대, 그에 따르면 자유의지란 일종의 환상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취한다.
이처럼 Skinner의 이론은 단순명료하기는 하였지만 지나치게 인간을 단순하게 보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Freud와 마찬가지로 Skinner도 신랄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행동주의는 1950-1960년대에 심리학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현대 심리학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Gilgen, 1982)
인본주의
1950년경 행동주의와 정신분석이론은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이면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정신분석이론은 주로 행동이 원초적인 성적 욕구에 의해 지배된다는 주장 때문에, 행동주의는 단순한 동물행동의 연구결과를 복잡한 인간에게 적용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