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국내외 생산현황
딸기는 수확기간이 긴 노동투입형 작물이지만 저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여 재배기간 동안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경영비가 적게 차지하는 고소득 작물이다. 또한 경제성장에 따라 신선과채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98년 국내 전체 재배면적은 6,553ha에 약 16만톤을 생산하였으며, 그 중 약 91%인 5,953ha가 시설재배였고, 생산량은 약 15만톤 정도였다.
딸기의 작형은 초촉성, 촉성, 반촉성, 조숙, 억제, 노지재배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만, 전체의 80% 정도가 반촉성재배 형태이고, 총 출하량의 75% 정도가 3~5월에 집중되고 있다. 주요 재배품종으로는 촉성재배용으로 여봉, 아끼히메, 정보, 여홍(전조재배), 미홍 등이고, 반촉성용으로 여홍, 수홍, 여봉, 미홍, 보교조생 등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출용인 레드펄이 도입되어 전조촉성재배 및 반촉성재배에 보급되고 있다. 딸기는 수확기간이 긴 노동투입형 작물이기 때문에 대체로 가격이 안정적이며 재배면적의 변동폭이 적다.
최근 단경기 생산작형의 확립과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남부지방 특히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신선딸기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국내가격의 안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2). 수출현황과 전망
가. 신선딸기 수출현황
신선딸기는 냉동딸기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을 수취할 수 있다. 한국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일본이며, 러시아나 홍콩 등지에도 일부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일본시장은 수출경쟁국인 미국이나 뉴질랜드에 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품종의 기호성이 비슷하므로 신선딸기 시장의 점유에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