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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역 출신에게 몰표를 주는 지역 연고주의 투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이 인식하면서도 왜 몰표를 던지는 것일까? 이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 지역에서 혜택을 얻고자 하는 의식과도 결코 무관하지만은 않다. 부정적으로 보는 지역주의이건만 막상 투표현장에 나서면 출신지역을 보고 투표하는 것도 동향인을 선출하는 경우 이익이 된다는 현실적 타산과도 무관하지만은 않다고 봐주어야 한다. 그것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타파 의식이나 기득권 고수 의식, 그리고 심리적인 만족 모두를 포함한다. 혹자는 지역연고 세력에 투표하거나 지역적 단결을 보이는 것 자체를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유권자의 선택이 지역에 근거하든 혹은 감정에 근거하든 어느 누구도 이를 쉽게 규제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역균열 구도를 이용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민주주의 선거문화가 왜곡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선거에서 지역주의 활용을 통해 승리하는 지역 출신들이 계속적으로 정치권력을 독점해온 데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문제는 대통령이나 정부·여당이 어떤 평가를 받든 간에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주의만 동원…
참고문헌
• 김광수. 1997. 『선거와 선거제도』. 서울: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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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흠. 1997. 『한국정치의 재인식: 민주주의, 지역주의, 지방자치』. 서울: 풀빛.
• 노병만. 1998. “지역할거주의 정치구조의 형성과 그 원인 분석: 지역감정, 지역갈등 개념을 대신하여.” 『한국정치학회보』 32집 1호.
• 박찬욱. 1996. “국회의원 선거구제와 선거구 획정 방식의 개혁 방향.” 한국정치학회 편. 『개혁, 민주화와 제15대 국회의원선거』.
• 박병석. “선거제도 개혁의 방향과 과제: 협의제 민주주의적 접근.”
◦ http://soback. kornet21.net/~vic21/data/data1/vote2.htm.
• 손학규의 선거구제 논의. http://ausung.or.kr/naeil/news/283/283071.html.
• 신기현 외, 1994. 『지역의 균형적 발전: 균형발전인식을 중심으로』. 전북대사회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