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수학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안목·사고 방법이고, 이에 수반되는 추론, 판단의 예리함과 풍부함이며, 평생을 통한 생활 태도나 인격에 관련된 인간...
본문/내용
수학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안목·사고 방법이고, 이에 수반되는 추론, 판단의 예리함과 풍부함이며, 평생을 통한 생활 태도나 인격에 관련된 인간 및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천적·현실적인 의논으로 생각하여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한 길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는 자신이 아동에게 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가. 실용성
수학을 배우면 사회 생활을 하는 데나 장차 과학이나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며, 국가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수학적 지식은 사회 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이다. 사회 생활에 직접 소용이 되지 않는 수학적 지식도 수학 이외의 학문을 공부하는 데 필요하다. 당장 이용되지는 않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로 수학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많아지고 있기에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예를들어, 걸어가는 로봇을 만들려면 걷는 동물의 걸음걸이를 분석하여 이것을 컴퓨터로 재현(시뮬레이션)해 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적인 규칙성을 찾지 않고서는 안된다.
나. 정신도야성
수학을 배우면 우리의 정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을 배움으로써 신장될 수 있는 능력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추상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능력, 기호화하고 형식화하는 능력, 단순화하고 종합화하는 능력 등이다. 이러한 능력은 수학과 관련이 없는 분야에 진출하는 사람에게도 요구되는 정신 능력으로서, 수학을 배워야 하는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장에 따르면 수학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수학을 ‘하는(doing)’ 방법과 그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