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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심포지엄에서는 동북아 지역 협력강화를 위한 동북아 환경협력 비공식 네트워크 구성에 합의하였으며, 1992년 10월 일본 니이가타에서 개최된 제1차 동북아 환경협력회의(NEACEC : Northeast Asian Conference on Environmental Co-operation)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 등 동북아 5개국은 환경분야 지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 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주관 동북아 환경협력을 위한 고위실무협의회를 3차례 개회하여 에너지 및 대기오염, 생태계 관리 등 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1996년 9월 몽고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3차 회의에서 동북아 6개국(한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고)은 동북아 환경협력을 위한 기본협력체계를 채택하고, 향후 이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동북아환경협력회의(NEACEC)는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개최된 한·일 환경과학 심포지엄을 확대·발전시켜 이루어졌다. 1996년까지 5차례의 회의가 있었으며, 동북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고, 러시아)의 환경담당 관계자가 참여하여 역내 국가의 환경상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회의들은 환경과학·기술분야 심포지엄의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었다.
동북아환경협력 고위급회의(NEAREP)는 동북아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정부간(외무부) 이루어지는 회의이다. 1차 회의(1993.2)에서는 에너지 및 대기오염, 생태계관리 능력형성(capacity building) 등을 3대 우선 협력분야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