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형이상학 서설’에서 얻으려 했던 두 가지 답은 피조물들이 스스로 순수한 ‘원인’이 되며, 특히 인간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가질 수 있다는 점과 신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을까라는 것 사이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과 영혼은 불멸한다는 점에 대한 것이었다. 라이프니츠는 신과 함께 창조된 실체들도 모두 원인(causes)이 될 수 있다는 것(능동적이며 운동을 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다른 것들의 원인이 되는 창조된 실체들이 갖는 능동성과 운동성은 라이프니츠가 구성한 형이상학적 세계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원리가 된다.
1.1 실체 개념의 도출과 가정된 본성들
스피노자는 실체를 ‘그것의 개념을 형성하기 위하여 다른 것의 개념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즉 ‘존재하기 의해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 원인(causa sui)을 가진 것’으로 정의했다. 라이프니츠의 실체 개념도 이러한 합리주의 전통의 연속선상에 있는 셈이지만, 그는 스콜라 철학 이후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등이 논의한 실체 개념에 모호한 점이 아직 남아있다고 보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실체 개념을 제시했다. 그의 실체 개념은 초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면서 변화를 겪었는데 여기에서는 ‘형이상학 서설’ 이후에 나타난 실체 개념을 다루고자 한다.
라이프니츠의 실체개념은 ‘in-esse의 원리’에서부터 도출된다. 형이상학 서설 8절에 서술된 ‘in-esse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참고문헌
1차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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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문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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