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간은 과연 누구인가 ?
인간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인간은 무엇을 기다리며, 무엇이 인간을 기다리는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네가 누구냐」고 질문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희랍의 현인 탈레스의 말과 같이 「인간이 아는 것은 모르는 것뿐이다」라는 표현이 옳다.
히틀러의 전범자 재판정에 비누 한 상자가 증거물로 제시되었다. 그 비누 상자에는 「순 유대인의 지방으로 만든 비누」라는 상표가 붙어 있었다. 인간들은 이 비누 앞에서 「인간이 무엇이냐」하고 질문해 보아야 한다.
일본인들의 생체 실험에 사용된 「마루타」앞에서 인간이 과연 무엇인가! 물어 보고 대답해야 할 자가 바로 사람 자신이다. 동물원의 원숭이 앞에서 사람은 자신의 조상을 찾았다고 기뻐하며, 원숭이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옳은지 다윈을 깨워서 물어 보아야 한다. 아니면 모세와 같이 「내가 누구이며, 당신은 누구이십니까?(출 3:11)」하며 神을 향하여 물어 보게 된다.
인간은 많은 것을 연구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하지만 인간 스스로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인간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이것을 정확하게 알 사람은 아무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인간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가장 잘 아는 분은 인간을 만드신 분이시다. 인간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으며 무엇을 위해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기록한 책을 통해서 아는 길이 제일 현명하다. 그래서 성경책에 계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한다.
첫째,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다(창 1:26). 그래서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 답한다.
둘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창 1:26-28).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으므로 다른 피조물과 유일하게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