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관의 힘은 무척 막강하여 한번 언론이 보도되면 그 보도를 접한 사람이면 100%는 믿지 못한다 하더라도 잘못된 보도 즉, 오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언론을 믿고 따라가다가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사회는 온통 혼란스러워진다. 언론은 때론 떠도는 소문만 가지고 언론화 시키기도 하는데,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닐 경우 그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울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문제가 많다. 그러므로 피해 당사자는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도 한다.
99년 5월 20일자 <한겨레 21> 에서는 ‘신라이따이한 방울이의 비극’을 통해 베트남 현지처 문제를 제기하였다. <한겨레 21>은 이 기사를 통해 “92년 한-베트남 국교수교 이후 들어온 한국 남성들이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있다.” 고 그 구체적인 사례들을 처음으로 전했다. 하지만 다른 방송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 MBC가 6월 15일
을 통해 ‘신라이따이한 방울이를 아십니까?’를 방영했고, KBS 또한 7월 1일 <추적 60분>에서 ‘버려진 한국의 아이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