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고전주의(古典主義;classicism) : 헬레니즘을 직접 계승한 사조. 16,7세기 문예 부흥기에 유럽 예술 전반에 나타났던 경향. 인생에 대하여 이지(理智)와 감정(感情), 내용과 형식의 조화를 얻는 것에 미(美)의 주안점을 두고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예술을 모방하려 했다. 고전주의의 특징은 조화(調和)와 완성, 통제와 형식미에 있다.
*대표작가-프랑스(코르네유, 몰리에르) 영국(셰익스피어, 드라이든) 독일(괴테, 레싱) 등
(2)낭만주의(浪漫主義;romanticism) : 통제와 형식의 사조인 고전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사조. 18세기 말엽에서 19세기 초에 유럽 전체를 지배했던 경향. 개성을 존중하여 자유 분방을 구가하고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형식의 타파를 주장하였다. 감정의 해방, 미지의 세계 동경, 끝없는 공상, 미묘한 정서, 자연에 대한 열애 등의 특징을 갖는다.
*대표작가-독일(실레겔, 노발리스) 프랑스(샤토브리앙, 위고) 영국(바이런, 셸리, 키츠) 등
(3)사실주의(寫實主義;realism) : 19세기 전반까지 유행한, 인간의 상상력에 주안점을 둔 낭만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 한 문예운동. 현실을 과장하거나, 주관적으로 파악하여, 그 사물과 현실의 개성적인 면을 묘사하며, 추악한 현실이라 하더라도 미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특징이 있다. 사실주의가 문예운동으로 나타난 것은 프랑스였다. 프랑스 혁명 이후로 기계 문명이 발달하고, 특히 19세기에 이르러 유행한 콩트 류의 실증 철학(實證哲學) 등이 그 바탕이 되어 사실주의의 개화를 보게 되었다.
*대표작가-프랑스(발자크, 스탕달, 플로베르) 영국(디킨스) 러시아(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