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사업의 역사를 고찰하여 볼 때, 사회사업은 전통적으로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서 사회운동과 사회변동의 역동성을 근간으로 하여 인간과 사회환경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여 왔다. 초기 사회사업의 관심은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운동과 관련되어 있었다. 그 이후 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자선조직협회(COS)에서는 훈련된 유급사회사업가를 채용하였고, 사회사업실천에 전문화 과정을 도입한 이후 전문사회사업으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사회사업의 전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동안, 사회사업의 사회운동적 혹은 사회개혁적인 성격은 약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1930년대와 1960년대에 등장한 급진사회사업(Radical Social Work)은 이와같은 현실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사회개혁을 강조하고 불평등한 사회적 조건에 대응한 사회개혁을 시도하려는 노력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사회사업에서는 `70년대 이후 전문사회사업에 대한 비판이 일기 시작하면서 사회사업실천에서의 급진주의적인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학자들은 전문사회사업과 급진사회사업을 대별하여 설명하기도 하였다. 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전문사회사업의 개념을 사회복지와 사회사업 둘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사회복지는 사회제도 혹은 정책적인 분야의 의미이고, 사회사업은 사회복지라는 범주에 속한 전문분야로서 기술적인 접근에 의해 실천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 왔다(Friedlander & Apte, 1980). 이에 반하여 급진사회사업은 급진주의자들의 이념과 사고를…
참고문헌
박미은 (1996) `학대받는 아내들의 심리 사회적 대응과정과 사회사업적 임파워먼트`,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3집: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