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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의 나이에 공중 그네타기를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학원장도 은퇴 교수를 비판적으로 쳐다본다.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샘 킨의 다음과 같은 말에 그만 등록을 허락한다: `노인이 되었기 때문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노인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늙는다는 것이 곧 쓸모 없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공중 그네타기 연습이 시작된다. 높은 곳에 올라갈 때마다 그는 두려웠다.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샘 킨은 놀랍게도 세계 정상의 선수들도 공중 그네를 탈 때마다 두려워한다는 것을 듣는다. 그는 두려움이란 없애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용기를 북돋우는 연습을 함으로써 극복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몸이 힘든 것보다 그가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마음의 변화였다: `위대한 공중 곡예사들과 나보다 잘하는 동료 곡예사들의 화려한 묘기와 과감한 동작을 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하지만 가끔 내 안에서 사악한 마법이 일어나, 이들의 완벽한 기술과 나의 보잘 것 없는 동작을 비교한다. 그러면 나는 금새 우울해진다. 이들의 굉장한 묘기에 찬사를 보내기보다는 시기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절망에 빠진다.
비교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든다는 것을 힘든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스스로 열등하다고 생각한지 채 며칠도 안되어 마음이 완전히 바뀌면서 나는 자신을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카도나 만큼은 못하지만 뚱보 클루츠 막스보다는 내가 훨씬 그네를 잘 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중그네를 연습하며,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이 바보짓이라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할 때, 자신을 열등하거나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럼으로써 자신…
그러나 공중그네를 연습하며,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이 바보짓이라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