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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협력네트워크는 결국 생명공학 분야에 관련된 대학,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촉진하고 또 공유하기 위...
본문/내용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협력네트워크는 결국 생명공학 분야에 관련된 대학,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촉진하고 또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Powell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이 1996년 한 해에 생명공학 연구기업들에 투자한 자금이 45억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제약회사들은 소규모 생명공학 연구회사들과 다양한 형태로 숙련기술과 연구자금과 자원을 공유하고, 자금이나 설비가 없어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 연구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혁신의 열매를 공유하고 있는 셈이다.
첨단지식기반 분야인 생명공학의 활동주체인 연구기업과 대학과 병원과 제약회사들이 만들어낸 지식협력 네트워크가 강력히 시사하는 점은 중요한 지식과 창조적 혁신이 하나의 조직 안에서 일어나기보다는 협력적 상호작용을 통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를 학습의 측면에서 보면 개별 개인 수준에서 학습이 일어난다기보다는 조직적 수준에서 일어나는 학습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Powell은 네트워크 매니저란 개념을 제안한다. 흔히 지식경영에서 지식브로커와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시사하듯이 병원이나 제약회사가 소규모 생명공학 연구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네트워크가 한 번의 거래나 계약관계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일이고, 이를 네트워크 매니저가 담당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Ikujiro, Nonaka. 1998. “The Concept of Building a Foundation for Knowl- edge Creation,” California Management Review 40, No.3.
Powell, W.W. 1998. “Learning from Collaboration:Knowledge and Net- works in th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ies,” California Management Review 40, No.3.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Science and Technology for Development. 1998. Knowledge-Based Society,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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