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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金東里)는 1913년 11월 24일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리에서 출생했다. 아명은 昌鳳이고
본명은 始鐘
이다. 그의 맏형 김기봉씨는 당시 전국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漢學者이자 대
선비였다. 그
의 나이 8세 때 경주 제일교회 부속학교에 입학했다. 그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기독교 계통 학교
인 대구 계
성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8세에 그는 서울에 올라와 같은 계통의 학교인 경신고등보통학교에 3
학년으로 전
입을 했다가 그 다음해에 학교를 중퇴하고 창작생활에 전념했다. 이때 김동리는 서울에서 시인
서정주와 文
友관계를 맺으면서 맨처음 「白鳥」란 시를 《조선일보》에 발표해서 입선을 했다. 그러나 그의
문학적인
재능은 시에서보다 소설에 있었다. 그는 일제 때 조국을 잃고 유랑의 길을 걷고 있는 민족주의자
들의 운명
을 낙원에서부터 추방되어 유랑의 길을 걷고 있는 비극적인 인간의 운명과 상징적으로 결합시키
면서 압축되
고 스피디한 문장으로 쓴 「화랑의 후예」와, 압박과 착취로 굶주림에 시달린 민족적 현실을 화
전민들의 비
참한 생활을 통해 리얼하게 고발한 「산화(山火)」를 《중앙일보》와 《동아일보》에 각각 발표
해서 그 당
시 문단에 놀라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참고문헌
『1930년대 한국소설연구』, 신동욱 著, 한샘출판사, 1994.
『김동리 단편소설의 구조적 의미』, 진영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1992.
『김동리』, 김윤식·박완서 감수, 동아출판사, 1995.
『김동리의 초기소설 연구』, 김우석, 한양대학교 대학원, 1987.
『문학의 이해와 감상-김동리』, 이동하 著,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6.
『한국문학의 현대적 해석-김동리』, 이재선 著,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6.
『한국현대소설작품론』, 이재선·조동일, 문장, 1987.
『한국현대소설작품연구』, 류기룡 著, 삼영사, 1989.
『현대소설론』,한국현대소설연구회, 평민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