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은 유기적인 성장에 대한 이러한 발상은 더욱 새롭게 인간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프뢰벨에 의하면, 인간은 본래적으로 선하므로 모든 소질들을 조화있게 발전시켜야 하며, 어떤 특수한 소질만을 조장하거나 억압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으며, 간의 천성속에 있는 모든 소질들은 방해받지 않는 한 선하고 값진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다. 또한 이 모든 소질들을 균형있게 성장시키는 것, 즉 인간의 모든 소질들을 조화시키는 것이 프뢰벨 교육 이상이었다. 또 프뢰벨에 의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말해서 또 그 사명으로 보아서 보잘 것 없는 사소한 고뇌를 견디는 것에서 시작하여 차차 몸의 파멸을 일으킬 만한 보다 깊은 고뇌와 무거운 짐에 잘 견디는 것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도야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도야 개념은 독일의 낭만주의자 특히 프뢰벨에 의해서 더욱 발전하였다.
프뢰벨은 낭만주의 사상가 중에서도 특히 쉐링과 크라우제의 사상에 심취하였다. 쉐링과 그라우제는 프뢰벨이 자연과 신에 대한 사고방식을 확고히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프뢰벨은 쉐링의 강의나 저서를 일고 크게 감동을 받고 있다. 프뢰벨은 쉐링의저서 “부루노, 혹은 세계 정신에 관하여를 읽고 이 책에서 읽은 사항이 나를 크게 움직였다. 나는 그것을 이해한 것으로 안다고 서술하고 있다. 또한 프뢰벨의 자연에 대한 신비주의적 사랑이 쉐링의 철학사상에 대하여 열성적인 관심을 보이게 되는 바탕을 마련해 준 것으로 보아 쉐링의 철학사상은 프뢰벨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선척적으로 자연관찰이 뛰어나고 소년 시절부터 자연, 특히 식물계에 깊이 몰두했던 프뢰벨이 쉐링의 자연철학에 매료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고 할 것이다. 식물계 특히 수목의 세계 소년 시절의 프뢰벨에게 있어서 인간 생활의 표본이며 상징이었다.
참고문헌
프뢰벨
프뢰벨의 유아교육이론 연구 (곽노의, 서울 학민사, 1990)
유아교육개론 서울 형설출판사 신연식(1982)
현대유아교육개론 (이역석, 서울 교육출판사 ,1987)
충북대 석사학위 논문 (박재문, 1995)
페스탈로치·프뢰벨(세계사상대전집 12) (김병옥, 양우당, 1986)
안창호
도산과 힘의 철학 (흥사단 출판부 편·발행, 1985)
도산사상 (안병욱, 삼육출판사, 1973)
도산의 인격과 생애 (장이욱, 대성문화사, 1970)
신민회연구-사상분석을 중심으로〈국사관논총〉 (김숙자, 국사편찬위원회,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