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유럽적 차원
(1) 통독, 독일헤게모니 그리고‘신세계 질서’
구서독은 세계지향적이며 수출의존형의 압도적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었다. 통독의 경제도 이를 계승하고 있으나 독일의 재정 및 무역 정책적 행동공간의 확대는 구동독지역의 경제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 달려있다. 또한 독일의 대유고정책은 독일의 패권적 야심을 표출하여 외교적인 고립과 주변국들로 부터의 배척을 받은 바 있는데 결국 독일 외교는 ‘신세계 질서’에서 유럽공동체의 외교정책을 독일의 생각에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유럽노조연맹>의 시장통합에 대한 대응
전 유럽적 차원에서의 사회구조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업종사자의 걸대적 증가, 둘째, 공동체 국가 내부의 계급구조 등질화 현상, 셋째 노동자 내부의 계급 구성의 급격한 변화, 넷째 여성 고용비율의 증가. 이러한 서유럽 자본주의의 일반적 경향과 함께 생산지 문제, 해당 업종 문제, 법적 규제의 문제는 유럽노조 전반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다.
유럽노조연맹은 시장통합은 경제적, 사회적 결속을 목표로 하여 이루어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한 두 가지 경로로서 유럽적 사회입법과 유럽적 차원에서의 사회 대화 및 협상을 제시한다. 이에 해당하는 다섯 가지 목표는 성장과 고용, 연구와 개발, 연대, 고용인의 자유왕래와 사회보장, 경제 민주화 등이 있다.
4. 나프타
20세기 말의 현재, 세계는 자유주의 무역질서를 향해 가고 있지만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보전하려는 방어적이고 배타적인 노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992년에 유럽연합이 출범하였고 1994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었다. 발전정도가 불균등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의 경제적 통합형태인 북미자유협정을 목표와 이해갈등, 그리고 미래의 전개방향을 지난 3년간의 실적과 함께 다루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