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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문신이자 실학자 다산 정약용(정약용)은 1762(영조38)년 6월 16일 사시에 경기도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오늘의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에서 정재원의 네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명(아명)은 귀농이라 했고 자는 미용(미용)또는 송보(송보)이고, 호는 사암(사암)인데, 그 외에도 다산(다산), 별초(별초), 자하도인(자하도인)등으로도 불렸으며, 당호(당호)는 여유당(여유당), 익호(익호)는 문도(문도)이다.
다산은 부친에게서 글을 배웠고 부친의 임지를 따라 다니면서 학문을 닦았다. 4세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7세에는 오언한시(오언한시)라는 시를 지었다. 1770년 그의 나이 8세 때 그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천성이 쾌활하고 명랑한 그는 곧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로 그를 보살펴준 사람은 큰 형수와 새어머니였다. 둘 다 성품이 바르고 고와서, 그를 친동생, 친아들처럼 보살펴주었다. 10세에 때인 1771년부터 경서(경서)나 사서(사서)의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16세에 이름난 학자 이가환과 이승훈으로부터 여러 가지 새 학문을 배웠다. 그 때, 성호(성호) 이익(이익)의 글을 읽으면서 실학에 전념했고, 중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