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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은 일반적으로 수역시설, 외곽시설, 계류시설, 임항교통시설, 보관시설, 선박보급시설, 항만후생시설, 선박건조 및 수리시설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러나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 수역시설, 외곽시설, 계류시설 등을 들수 있으며 좁은 의미의 항만시설로는 부두, 안벽, 잔교, 창고 등 10여가지를 들 수 있다.
5. 수역시설
수역시설에는 항로, 박지(泊地), 선회장(船回場) 등이 있다.
• 항로(Access Channel)는 바람과 파랑방향에 대해 30도~60도의 각도를 갖는 것이 좋으며 조류 방향과 작은 각도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또 가능한 한 굴곡부가 없어야 하지만 불가피할 때는 각 중심선의 교각이 3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항만구역 내의 항로는 대상선박의 선석 수심을 표준으로 하지만 외항로의 경우에는 선박의 진동, 트림, 해저지질 등에 따른 여유 수심을 고려해야 한다.
• 박지(泊地)(Anchorage)는 잔잔하고 충분한 수역, 닻을 내리기 좋은 지반이라야 하며, 그 규모는 사용목적 및 정박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 선회장(船回場)은 예선(曳船)의 유무, 바람, 조위의 영향 등을 고려, 안전한 조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