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고구려
고구려는 외부 문화를 받아 들이기에 용이한 지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민들이 모여사는 곳을 나라고 불렸는데, 이 후 5개의 나가 결국 5부를 이루어 고구려의 핵심 세력이 되었다. 나는 혈연적인 집단으로서의 성격을 일부 가지고 있었으나 혈연관계를 넘어 지연 집단으로서의 성격도 있었다. 따라서 새로운 통치기구나 규범, 이데올로기가 필요하고 통치력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국가가 발전 되었다.
고구려연맹은 자율성을 확보해 나가 한의 현도군을 축출해 냈으며, 태조왕 때는 5부를 중심으로 한 연맹체에 계루부 출신의 왕이 왕권을 다른 부들에까지 행사하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즉, 고구려는 이때 고대국가로 성장하였다고 보고 있다.
이 후, 관료조직도 점차 갖추어 지고 행정능력을 중시하여 을파소를 국상에 임명함으로써 행정책임자를 마련했다. 진대법을 시행하여 국가가 생산과 의무에서 국가의 기본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백성들을 어느 면에서 인식했음을 알 수 있다.
4) 백제
백제는 국가 성립 이전에 철기문화와 농경문화가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해 있었다. 백제의 건국과정도 고구려와 같이 중국세력의 간섭과 이이제이정책을 깨면서 가능하였다. 이 후 많은 곡절을 겪으며 백제의 역사는 진행되었고, 군사나 행정을 맡은 고위 행정직들이 점차 생겨나 결국 왕의 27년에 6좌평과 16관등제가 갖추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