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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이든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특히, 그것이 미래 산업 구조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것이라면 더욱 그것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정보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매년 800%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시장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과 마케터들이 그 성장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인터넷은 미래의 마케팅 도구이다. 실제로 몇몇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거대한 시장을 만들려고 하고는 있지만 일반 시장과 비교할 때 아직 그 규모는 미미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인터넷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시장에 먼저 뛰어들어 그 시장의 리더가 되고자 함일 것이고,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인터넷을 통하여 부를 창조하고자 함일 것이다. 현재 이미 인터넷 시장을 통하여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축적한 넷스케이프(Netscape),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인포시크(Infoseek)같은 벤쳐기업들을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인터넷 시장은 여전히 거대한 미지의 시장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이라도 하듯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인터넷 마케팅을 계획하는 사람이나 기업의 대부분은 인터넷의 기술적인 요소를 먼저 생각하고 웹마스터부터 찾는 것이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의 일반적인 현실이다. 인터넷 마케팅에서 기술적인 요소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케팅 개념이 없는 인터넷 마케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거기에는 인터넷이라는 하부구조만이 남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