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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농촌경제 및 사회관계의 변화의 속도와 방향은 이러한 변형을 예시해주고 있다. 다른 여러 노동수출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파키스탄도 근래 전국이나 지역 수준에서의 발전을 위하여 국가가 할당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해외 송금 자본을 받아들였다. 1971년부터 1988년 사이에 중동의 파키스탄 노동자들은 공식적인 통로를 통하여 약 200억$의 외화를 발생시켰는데, 이것은 1년동안의 그 나라의 전체 GNP를 넘어서는 규모이다. 절정이던 해 (1982), 공식적인 송금액은 수출을 통한 획득액보다 많았으며, 수입의 외환 비용의 절반 이상을 나타내었다 (Addelton 1992: 117, 120).
보고된 송금액에는 비공식 경제를 통하여 매매된 상품 종류와, 암시장 송금액, 그리고 농촌지역으로의 소득의 흐름을 포착하려는 국가의 노력에 저항하는 형태의 것으로 보이는 기금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외원조와 달리 이러한 흐름은 부대조건도 없고 지배계급에 의해 감독되지도 않는다. 지하경제를 강화시킴으로써, 송금액은 당국이 선호하는 발전양식을 손상시킬 수도 있으며 일국적 또는 국내적 단위로 간주되어 온 것 내에서의 국가의 통제의 상실에 기여할 수도 있다 (Addelton 1992).
개인들, 가구들, 그리고 농촌공동체들은 그것에 의해 지구적 과정에 직접적으로 포함된다. 초국적인 흐름 속에 끌려 들어간 개별 가족들에게는 건설과 소매서비스 등과 같은 부문들이 확대될 때 소비유형의 커다란 변화, 즉 매우 다양화된 경제에의 노출이 일어나며, 변형된 사회구조(특히 파키스탄에서는 빈곤의 전반적인 감소와 불평등의 확대를 특징으로 하는)가 새롭게 강조된다. 이러한 광범한 사건들의 연쇄는 지구화라고 알려진 전반적인 유형의 단지 한 요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