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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의 방향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오늘을 사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들이 주역으로 살아 가게될 10년 후 또는 20년 후를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1세기 교사에게 기대하는 교사상은 미래사회를 예감, 예지하고 그 시점에서 잘 적응하며 사회적으로 유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하는 능력입니다. 그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교사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교사자신의 삶을 통해서 실천되고, 학생들에 의해서 학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다봐야 할 내일 의 변화를 중심으로 우리의 현 위치를 자리 매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몇 가지 우리가 예견할 수 있는 앞으로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21세기의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큰 변화 중의 하나가 가치관에 관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물질에 관한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이른바 농경사회를 거쳐 산업 사회에 이르기까지 대량생산, 대량 소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이었습니다. 물질은 곧 재산이었습니다. 재산은많이 소유하는 것이 존경받는 길이고 살기 편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한 물질의 가치가 후기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보지식사회로 이어지고 정보사회에서 물질의 의미는 도구로 변했습니다. 도구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하고 쓰기에 편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물질의 의미가 도구가 되면서 자기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물건은 소유자체가 부담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변화는 분산화의 현실입니다. 컴퓨터의 생활화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류는 통신과 교통이 자유롭고 빨라지면서 집단적으로 중심 집중화 현상이 분산 개별화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고 개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변화를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