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녀는 문필에도 능하여 한국의 풍물과 선교 상황에 관해서도 많은 글을 남겼다. 언더우드가 돌아간 후 그에 관한 행장류의 글은 게일(기일) 등 여러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는데, 이 중 백낙준이 쓴 ꡔ원두우박사 소전ꡕ은 1934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래 50주년을 맞아 간행한 것을 1959년에는 연세대학교가 ‘창립’됨에 그 설립자인 언더우드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재간행하였다.
해방 전에 간행된, 전기적인 성격을 띤 연구서로서 Fred H. Harrington의 God, Mammon, and the Japanese: Dr. Horace N. Allen and Korean -American Relations 1884~1906(Madison, 1944)이 있다. 부제에서 붙여 놓은 바와 같이, 이 책은 초기에 미 북장로회 의료선교사로 왔던 알렌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취급한 것이다. 해링턴은 알렌 문서와 미국 외교문서를 총 섭렵하여, 선교사와 물신이 유입되는 한말에 한국선교 상황도 밝히면서 일본제국주의 침략 과정을 밝히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이 책은 “1930년대 이후 조선신교사 연구에 현재까지 학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도표를 세웠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1909년 선교 25주년을 맞아 재한장로교 선교회에서는 25주년 기념책자를 간행하였는데, 이 책자에는 복음 선교사업을 위시하여 의료 및 교육사업, 여성선교, 문서사업 등과 재정 상태와 각종 통계를 실었다. 이것은 바로 25년간의 선교사였다. 1910년에는 또 한국 선교 25주년을 맞은 뉴욕의 미국 감리교 본부가 Korea Quarter Centennial Documents라는 제목의 책자를 간행하였다. 여기에는 미국 감리교회의…
1909년 선교 25주년을 맞아 재한장로교 선교회에서는 25주년 기념책자를 간행하였는데, 이 책자에는 복음 선교사업을 위시하여 의료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