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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수출 주도형 경제성장 전략, 즉 해양화 전략에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해양산업도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우리의 해양력은 현재 세계 10위권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총 선박보유량은 1,822만DWT로 세계 8위, 컨테이너 물동량 605만TEU로 세계 5위, 수산물 생산량 320만톤으로 세계 10위, 그리고 선박건조량은 800만톤으로 세계 제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직\촵간접적 부가가치 생산액은 ’97년도에 37.3조원으로서 GDP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약 104만명으로 총 취업자의 4.9%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해양산업의 발전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남한면적의 4.5배에 달하는 45만㎢의 배타적 경제수역, 1만 2천㎞에 달하는 해안선, 세계 5대 갯벌자원, 3천2백여개의 도서, 그리고 세계 주항로(Main Trunk Line)상에 위치한 항만 등 해양개발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변해역은 약 160여종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가 큰 어종들이 산란, 서식하고 있으며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등의 이점으로 세계 어느 해역보다도 높은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륙붕, 특히 7광구에서는 약 2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신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탄 수화물이 우리나라 동해안에 광범위하게 부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튼 해역은 남한면적의 4분의 3에 달하는 망간단괴 광구 75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곳에 매장된 망간단괴는 9억 4천만톤으로서 약 140년을 채광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서해…
또한 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튼 해역은 남한면적의 4분의 3에 달하는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