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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명 이후 뿌리내린 산업 자본주의의 발달과 경제 성장에 대한 절대적 믿음, 그리고 자원의 무절제한 남용은 유한한 자원을 고갈시키고, 하나뿐인 지구 환경을 급속히 악화시켰습니다. 더욱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 문제는 성장과 개발을 촉진하고, 가중시켰고, 자원의 고갈과 환경의 악화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탱 가능한 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의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를 둘러싸고 기업가들과 환경 단체들 간에, 그리고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사이의 대립을 더욱 확대시켰습니다.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누적된 환경 오염은 세계 곳곳에서 대형 오염 사고를 발생시켰고, 또 2차 세계 대전 후 핵에 대한 위협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기술 문명과 환경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이것은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를 기점으로 다양한 환경 운동이 전개되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과 성장에 대한 믿음에 대해 회의를 제기하고, 환경과 생태계의 파국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업주의와 산업사회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급진적인 생태주의에 기초한 환경 운동이 등장했습니다. 급진적 생태주의는 기본적으로 개발보다는 환경의 보존을 중시하는 입장으로, 생태계 파괴, 자원고갈, 오염의 원인, 현대 사회의 붕괴 등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문제들의 뿌리가 경제 성장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현재의 무분별한 경제 성장과 개발은 환경을 유지, 보호하는 사회 체제와 경제 활동으로 근본적으로 바뀌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입장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환경 기술을 개발하여 환경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