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해양오염 문제와 그 대응책
2.1. 해양오염의 오염원
해양 환경의 오염원은 크게 세 가지, 육지로부터의 오염과 해양활동에 의한 오염 그리고 대기에서의 오염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중 오염물질의 3/4은 강과 표면수의 흐름에 의해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것으로서, 하천 연안시설로부터 배출되는 도시하수, 공장폐수, 산업폐기물, 생활폐기물 및 농장 골프장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살충제 화학비료 등이 그 주요한 오염원으로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안 원자력발전소부터 배출되는 방사성물질 폐열수 등에 의한 해양 오염이 주목되고 있다.
하천 또는 연안으로부터 미처리하수 및 공업배수 기타 농지로부터 유출되는 질소, 인에 의한 부영양화가 주된 원인으로 일어나는 적조현상도 공업화와 더불어 전지구적으로 확대되었다. 적조현상이 발생할 때는 박테리아에 의한 유기물 분해 과정으로 산소가 소비되므로 부족산소에서부터 무산소 상태에 이르는 해역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많은 해양생물의 서식이 곤란하게 된다. 또한 중금속은 해양오염의 지표로서 각종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선진국에 있어서의 국지적인 오염과 어류에의 농축을 통한 피해가 알려져 있으나, 개발도상국의 상황에 관해서는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오염상황은 명백하지 않다. 이 외에도 DDT, 딜드린 등의 유기염소계 농약이나, PCB 등에 의한 해양의 오염은 육지역의 오염, 생태계에의 영향 등 문제와 더불어 사용금지를 포함한 규제책이 취해졌다. 일부 농약은 개발도상국에서 현재도 대책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면에 부유하는 폐기물 특히 분해되지 않는 프라스틱류 또한 밀도는 낮지만 해양전체에서 발견되는 오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