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르치기에 훌륭한 교육 과정은 권위가 아니라,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교육 과정의 중요성’. 기독교 교육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을 살펴볼 때 그 중요성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점진적인 변화의 문제를 보자. 어린아이들은 자라면서 욕구나 흥미, 사고와 반응의 형태가 변한다. 잠언 22:6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이는 중요하다. 아이들이 ‘성장의 각 단계마다 적당한 방법으로 진리를 가르침 받았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그들이 가르침을 받은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들은 대체로 아동이 변화와 성장의 특정한 기간들을 거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특징이 그들의 학생이 사고하고 느끼는 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하게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교사는 많지 않다. 아마 학생들의 욕구의 변화에 맞춰 말씀의 줄거리나 의미, 개념을 잘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교육 과정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교재를 만드는 교사들은 보통 그들이 저술하고 있는 연령층의 학생들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일 것이다. 공립학교 교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신도들은 전문가들의 지도와 도움이 필요하다.
교육 과정의 도움을 받아야 해결될 또 다른 문제는 공립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 빨리 변화한다는 데 있다. 매년 새로운 교육 기술이 개발된다. 평범한 주일학교 교사들은 이를 따라가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교재 편집자들이나 저자들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교 간행지의 편집부장을 찾아보라. 그의 사무실에 들어가면 다양한 연령층에 알맞은 어휘를 수준별로 정리해 놓은 책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