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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신청서 작성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의 종류를 정하는 것이다. 사업의 종류는 세무서의 책자를 참조한다. 이 책은 업종을 분류해 코드번호를 써놓은 것으로 매년 봄 새로운 업종과 없어진 업종들을 다시 업데이트돼 발간된다. 그러나 새로 생기는 업종들이 너무 많아 이 분류책자에서 찾을 수 없는 업종이 부지기수다. 따라서 비슷한 대분류에 속하는 것을 찾아 표기한다. 소호의 경우 납세 구분은 일반, 간이, 특례 중 하나로 정하면 된다.
무엇보다 사무실을 임대했을 때 임대한 건물의 소유주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빠뜨려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이를 빠뜨리면 세무서에서 임대료를 받는 건물주로부터 임대료 수입에 대한 과세를 할 수 없게 되므로 꼭 명기해야 한다. 또한 본인의 연락처를 통화가 가능한 곳으로 정확히 기록해야 한다는 것. 접수 후 사업장 실사를 위해 연락이 올 때를 대비해 필요하다.
뭐라고 표기해야 할지 어려운 항목에 대해서는 세무서 직원에게 상세히 물어본다. 사업자등록증 교부처에는 샘플 문서가 작성돼 있지만 자신에게 해당되는 업종이 아니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3) 사업 허가를 위한 면담
접수 후 일주일 정도면 세무서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이 온다. 사실 확인은 사업장 확인과 신청한 사업이 실제로 가능한지를 점검하는 절차이다. 일반적으로 세무서의 담당자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면담하는 경우와 본인이 세무서를 방문해 면담하는 경우가 있다. IP의 경우 사업장소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장비도 PC와 통신장비(모뎀 또는 전용통신망), 스캐너 등의 장비가 갖춰지는 정도로 좋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면담 상대방에서 사업의 성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