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맑스는 그의 저서에서 일관된 국가나 계급에 대한 이론을 전개 한 적이 없다. 즉 그의 주저인 `자본론`에서도 단지 경제학적인 면에서 자본주의의 생산양식이 검토 될 뿐이었으며 `헤겔법철학 비판` `포이에르 바하에 관한 테제` 같은 책들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계급 이론들이 학문적 체계가 결여된 단편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이를 후세에 맑스주의자들이 짜집기 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맑스의 말 `나는 맑스주의자가 아닌 것이다.`
폴란차스에 의하면 맑스는 국가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그 권력이란 부분은 국가로 환원 되지 않으며 동일시 되지도 않는다. 권력이란 것은 국가에서 행해지는 것의 범위를 초월 할 수 있다. 국가 안에서 행해지는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는 단지 지배계급의 이익만을 대변하지 않는 것처럼 이데올로기만이 재생산을 위한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즉 사회적인 것은 모든 것이고 국가는 단지 사회의 제도화된 부속물이라고 파악되어지는 것이다. 엥겔스의 저서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서 나타나는 단선적인 원시 국가의 출현과 그 신화에는 국가가 생산 관계에 의해 규정 받고 있는 점이 그 단편적 역사에 의해 가리워 지고 있다.
제 1장 : 국가의 제도적 물질성
왜 부르조아 권력은 자본주의를 만들어 냈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자본주의 사회가 가지는 생산 관계들의 분리의 극대화에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학자들이 말하는 상품교환자들을 묶는 법과 추상적 법적 형태들의 무제로 될 수있을 것이다.
앙리 르페브르나 쟝 보드리야르에 나타난 사회학은 국가의 기초를 생산 관계가 아니라 유통관계와 상품교환에서 구하려고 하여 빈약한 연구를 자초한다. 또 미국의 사회학들이 말하는 자본의 축적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국가의 경제적 기능에 대한 연구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국가와 사회적 분업을 연관시키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