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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이들은 항상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야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엄마·아빠가 서로 싸우는 것은 아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특히 서로 폭력을 행사한다든지, 욕을 하고 큰 소리로 싸운다든가 하면 아이들은 공포와 낭패감, 실망감,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가 서로 사이가 안 좋으면 각각의 성에 대해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갈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라면, 부모로서의 의무와 처신을 잘하게 되면 별 문제가 없지만 , 학령 전기의 아이들은 부부간의 불화를 일종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특히 스트레스로 남게 됩니다.
아이들은 인과관계 개념이 잘 발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의 다툼의 원인이 자신인 양 잘못 생각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때문에 이런 생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죄책감과 장기적 불안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그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이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유치원 시기의 아이들은 친구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친구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기 위한 사회적인 규칙과 매너를 배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가 아이들에겐 때로는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사귀다 보면 아이들끼리 싸움도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때 엄마는 아이들의 싸움에 되도록이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