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양심:
양심의 가능성에 개인의 규정이 근거를 두고 있다. 그 까닭은 인격성을 근거 지우는 것이 양심이기 때문이다. 인격성은 개인의 규정이며, 그것은 신의 규정이 양심의 가능성 안에서 의식될 때 확정되는 것이다. 양심은 비록 선잠을 잘 수는 있지만 양심의 가능성은 기반이 된다.
양심의 가능성 안에서 개인의 규정이 확정된다. 그리고 양심의 가능성은 신이 항상 이미 개인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고, 그 때문에 개별자에 대한 양심의 요구는 영원한 것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신의 앎과 양심과의 관계를 형상 대 모상의 모델로서 파악한다. 양심은 직접적인 상태에서는 바로 양심과는 반대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자기 안에 갖고 있다. 따라서 양심을 갖고자 하는 원망 가운데에서 비판적으로 획득되어야 한다. 그리고 비로소 이 선택된 간접적인 양심은 개별자가 자신의 자기 확실성을 찾도록 그의 본질에로 부른다.
야스퍼스
*이성과 실존의 관계:
실존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一者이다. 그리고 一者에로의 운동이 이성이다. 우리는 이성이 있으므로 일자가 있음을 안다.
우리들 자신인 포괄자에 속하는 현존재, 의식 일반, 정신, 그리고 이와 대응하는 세계가 내재적인 것으로 되었고 실존과 초월자가 초월적인 것으로서 대응해 있다. 이 내재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은 서로 단절되어 있다. 그러나 이성이라는 포괄자가 모든 양식을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곧 이성은 내재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을 가리지 않고 포괄자의 모든 양식을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포괄자는 여러 가지 양식으로 나타나지만 우리들 자신인 포괄자에는 모든 포괄자를 통일하려고 하는 요구가 있는데 야스퍼스의 경우 이러한 통일에의 요구를 수행해 주는 것이 바로 이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