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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파의 이론을 대체한 신고전주의는 한계효용이론의 등장으로 계급대신 개인을 중심으로 경제를 생각하고, 노동대신에 효용의 개념에 입각해 가격의 문제를 다루었다. 이들은 각각의 개인이 선택가능한 대안들의 충족수준을 비교하여 이들을 선호에 따라 배열한 뒤 제한된 선택을 한다고 보았다. 오늘날까지도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신고전학파는 시장의 자율기능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가의 개입을 인정하고 있다. 즉, 개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재산권의 확보와 법제화에 노력하고, 외연성의 문제에 국가가 개입해 규제나 제도를 마련하고, 공공재, 독과점등의 개념을 강조하며 국가의 역할이 고전주의에 비해 적극적일 것을 주장한다.
공상적 사회주의 단계를 거쳐 등장한 과학적 사회주의는 고전학파의 노동가치설을 극단화 시켜 변증법적 유물론과 결합해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이론을 전개해 나간다. 이들이 제시한 자본주의의 특징으로는 첫째, 생산양식을 소유한 자본가와 그렇지 못한 노동자계급이 상호배타성을 가지고 대립적인 관계에 있고, 둘째, 자본주의의 생산목적이 욕구의 충족이 아닌 이윤자체에 있고, 셋째, 생산물이 상품이란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상품생산자본주의 상품생산에 따른 이윤은 자본가의 노동력 착취에 의한 것이고, 이러한 자본가의 탐욕스런 이윤추구와 생산의 무정부성은 노동자 계급의 빈곤, 대자본에 의한 부의 집중, 주기적인 공황등 자본주의의 내재적 모순을 낳는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모순이 갈수록 심화되어 계급대립은 격화되며 궁극적으로 자본가타도를 위한 노동자혁명이 일어나 생산수단의 사유제는 부정되고 공유화 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