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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국
미국은 1872년에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을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현재 970개의 국립공원 계통(국립공원, 국립역사공원, 국립기념물, 군사공원, 해안공원, 보호지역, 백악관 등)을 가지고 있다. 이중 348개에 대해서는 내무성 산하의 국립공원청이 관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국립공원청의 지원을 받으며 주정부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공원 관리자들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공원감독관(superintendant)은 내무성장관이 직접 임명하는데 전국에 244명이 있다.
둘째, 공원관리 전문직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park ranger가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 “인생에서 가장 낭만적인 직업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park ranger들은 최소한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고, 강력한 공권력과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법을 집행하고 해석하며, 고유분야에 대한 경험과 훈련, 구조와 화재관리 등에 대한 전문소양을 갖추고 있으며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
셋째, 공원기술자(park technician)로서 일반인들은 park ranger로 인식하고 있다. 초기에는 응급처치 등 조수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지금은 park ranger와 거의 같은 일을 하고 있고, 보수는 그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넷째, 전문가(specialist)는 특정분야에 대해 전문화된 요원으로 통신전문가, 컴퓨터담당자, 생물학자, 전시전문가, 옥외레크레이션 전문가, 재무담당원, 간호사, 비행기조종사, 갑판원 등이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 대한 계획과 연구보고서를 내고 직접 공원관리에 반영하고 있다.
다섯째, 일반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