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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도 중학생 이 아무개 양이 통신 사용중 모르는 남자에게 “너는 걸레...“ 운운 하는 욕설을 듣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끝에 결국 자살까지 하고 만 불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죽음 뒤에는 언어폭력, 온라인 성폭력, 개인 정보 유출 등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자체로 볼 때 누구를 실제로 크게 해치는 것은 아니라고, 쉽게 단정짓고 가벼이 묵과할 수는 없는 것이 이들 사이버 괴롭힘 행위입니다.
7)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와 증오 :
“매국노들의 집단, XX 여대를 폭파하라”
“섹스를 밝히는 여자 탈렌트들” 뽕맞은 듯... 게슴츠레한 눈빛...
“일본 년들의 XX에 태극기를 꽂자”
그대로 옮길 수도 없으리만치 “민망하고 참담한” 비방과 모욕, 명예 훼손이 사이버 공간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 사례는 일본 여성을 싸잡아서 욕보이는 양 하면서 매음을 알선하는 저질 사이트로서, 자칫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될 위험성이 있는 사례입니다.
가상공간에서는 인종차별자들, 예를 들어 흑인은 깡그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부르짓는 KKK단, 유태인 박멸을 주장하는 신나치주의자, 흑인을 증오하는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주의인 Apartheit 지지자들이 설치고 있습니다.
8) 사기, 도박, 게임 : 인터넷에서 혹세무민의 수단으로 유행하는 것에는 피라밋 사기도 있고, 온라인 도박도 있어서 재산을 홀랑 날린 사람이 전세계에 수만 명이 넘는다고 하며, 온라인 도박으로 날린 돈을 갚아야만 하느냐, 안 갚으면 안 되느냐, 채권자인 업체의 권리 등등의 법적 구속력을 가름하는 소송이 시끄럽게 진행된 바도 있습니다. 혼자 빠져서 놀다보면 금액이 얼마를 초과했는지,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는지 아무 의식없이 몰입하므로 도박의 규모가 자못 커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