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序論
법에 의해서 다스려지는 국가형태를 법치국가라 한다. 법치주의는 역사적으로 그 개념이 형식적 법치주의에서 사회국가원리까지 포함하는 실질적 법치주의로 발전해 왔고 전통적으로 국가에 대한 소극적 사후제한원리로 이해되고 있다. 법치주의의 이러한 성격 및 기능,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와의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법치주의의 구성요소를 체계화하고 헌법규정 내지 법리로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법치주의는 국가작용이 개인의 자의나 폭력을 배제하고 객관적 규범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법치주의는 근대입헌주의형성과정에서 성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헌정사의 경험을 반영하면서 발전해 왔는바, 우리 헌법상 법치주의는 자유민주주의와 더불어 헌법질서의 양축을 이루고 있다.
Ⅱ. 本論
법치국가(法治國家)의 원리(原理)
국가가 국민의 자유·권리를 제한하든가 국민에게 새로운 의무를 부과하려 할 때에는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의하거나 법률에 근거가 있어야 하며, 또 법률은 국민만이 아니고 국가권력의 담당자도 규율한다는 원리를 가리켜 법치주의라고 한다. 이것은 국가권력에 대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을 이념으로 하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합리적 지배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합리적 지배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법의 제정이 의회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 법은 독립된 법원에 의하여 그 법에 따라서 적용되어야 하며, 행정은 소정의 법에 근거하여 집행되어야함이 요구된다. 말하자면 권력분립주의가 법치주의의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국민의 자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자유주의적 원리가 법치주의의 내용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