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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적(面積)
말레이시아의 전체 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에 달하고 한국의 3.3배에 달하는 33만 ㎢이다. 이 중에서 동말레이시아가 13만 ㎢, 사라와크 주 12만 4천 ㎢, 사바 주 7만 3천 ㎢이다.
말레이시아의 해안선 길이는 3,000마일(서부 1,200마일)에 달하며 말래카해협은 길이 485마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해협이다. 해안선 따라 말래카해협의 페낭, 포트쉐턴함, 포트딕슨, 말래카(이상 서말레이시아)를 비롯, 코타키나바루, 산다칸, 타부안(이상 사바 주), 및 쿠칭(사라와크 주) 등의 항구가 늘어서 있다.
3. 지세와 풍토
말레이시아의 서 레이시아는 화강암이나 석회암으로 형성된 몇 개의 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 있고 말레이 반도 중앙을 경계로 동서 양쪽이 약간 다른 자연환경을 보이고 있다.
산지는 구릉형태를 이루고 있어 최고 높이의 타한(TAHAN)산도 2,190M에 불과하다. 반도 서쪽과 남쪽이 낮고 전체면적의 58.9%가 밀림을 이루고 있고 12.8%는 해안에서 산지까지 고무농장이 있고 기타 팜오일농장이 들어서 있다. 논농사는 주로 말레이 반도 서해안 북부지방과 동해안 북부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서해안 중앙지역에는 주석광산이 많이 있다.
동말레이시아는 빼난보산맥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산맥이 있는 남쪽이 높고 북쪽과 동쪽이 낮다. 하천의 하류는 광활한 습지 많고 주요 항구는 이 하천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전 면적의 90%가 밀림이다.
보르네오섬 동북부에 위치한 사바 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키나발루봉(4,101M)을 중심으로 산맥이 뻗어 있는데 내륙 산악지대에는 하천이 흐르고 해안에는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산악지대의 열대림은 원목으로 주로 수출되며 연안지대에는 부분적으로 고무, 코코아가 재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