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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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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우리가 수원성을 답사장소로 택하게 된 이유는 두가지이다. 우선 정조 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위하여 건설한 세계 최초(?)의 계획도시인...

본문/내용

우리가 수원성을 답사장소로 택하게 된 이유는 두가지이다. 우선 정조 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위하여 건설한 세계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의 명물인 수원성을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시간 관계상 가장 빠르게 많은 것을 보고 올 수 있다는 잇점 때문이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우리는 수원성을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사실 이 과정에서 서로 간에 상당한 트러블이 존재했음을 말해둔다. 경주로 가자는 한 부류와 수원으로 가자는 한 부류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누군지 궂이 밝히지는 않겠으나 하여간 양모씨가 경주행을 적극 주장했고 박모씨와 그의 잔당들이 수원행을 궂이 고집했다. 조선 태조대의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립처럼 오랜 논쟁 끝에 박모씨와 그의 잔당들이 이겨 수원행을 결행하게 되었다. 어렵살이 결정된 장소인 만큼 자칫 잘못하면 헛수고만 할 것같아 우리는 자주 자주 모이기로 했다. 그리고 모여서 답사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자료조사에 착수했다. 우리는 우선 가까운 전산원에서 컴퓨터 통신을 통해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나 않을까 들어가 보았다. 그러나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줄 자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이제는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주용이가 답사의 모든 일정 을 진두 지휘하고 정환이는 지도를 구해오고 민철이는 수원성에 대한 책을 구해오며 창윤이는 교통편을 알아보고 상열이는 사전 답사를 다녀오도록 했다. 그래서 우리는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전 지식을 쌓았으며 갈 날만이 남겨져 있었다. 우리는 6월 1일에 아침 6시에 학교 정문 앞에 모이기로 했다. 그리고 민철이가 증거를 남길 사진기를 갖고 오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으로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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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 : sypj*****
Date : 2013-11-18
FileNo : 1604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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